
빈 상자(제로바코)에 오늘의 열정과 내일의 열망을 가득 담아서…
과거에 이런 고민을 오래동안 한 적이 있습니다…
사원의 만족(ES)이 먼저일까, 고객의 만족(CS)이 먼저일까….
(사원도 주주도 내부고객이라고는 하지만..)
비즈니스세계를 따지기만 한다면, 고객의 만족이 최우선이고, 그 결과 회사가 성장해서, 사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
또 다른 의견으로는, 본질적으로 사원의 만족이 우선되면 향상된 서비스의 품질이 고객의 만족까지 이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..
오래동안, 정답은 어느쪽일까라는 차원에선 아직도 풀지못한 숙제로 남아있었지만, 이제는 이 과제를 머리로 생각하지 않을려 합니다.
누군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무리해서 노력하는 것보단,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서로가 머리로 납득하는 게 아니라, 가슴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과정과 결과의 밸런스가 있다면,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서로가 자연스럽게 만족해가지 않을까 싶어, 감히 그런 사고방식에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…